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(회장 김주생) 고성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. 이날 전달식에는 도회 김주생 회장, 김도연 고성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회원사와 이상근 고성군수 등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.
 
김주생 회장은 “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문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.

이상근 군수는 “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,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”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.
 
한편 고성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28일에는 ‘2025년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’ 사업을 통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.
 
또한 이날 전달식이 있은 후 참석 회원사들은 이상근 군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‘경상남도 소규모건설공사 설계기준’ 확대 적용, 수의계약 계약률 상향 조정, 전문건설공사 참가자격의 대업종 기준 발주 등 전문건설업예 현안사항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.